[1] 1분 자기소개는 짧지만 짧은 시간 안에 이야기의 흐름을 두고 두서없는 자신의 자랑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 텔링으로 풀어가야 합니다
* 인사말 > 자신 신상 > 자신 강점 > WINWIN 전략 > 필살기 > 끝 인사말
[2] 1분 자기소개 스토리텔링을 위해선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 오프닝,
즉 자기소개엔 ‘ PER법칙 ’ 은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 ’PER 법칙’이란 performance(퍼포먼스), Episode(구체적인 에피소드), Resolution(결의, 결단)
자기소개를 시작할떈 어떤 직무에 지원했는지, 어떤 성격의 기업에 지원했는지 생각을 한 후
면접관에게 인상을 남겨 줄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만약 영업이나 서비스 같은 직무에 지원했다면 과감한 자기소개를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연구직이나 기술에 지원했다면 과감한것보단 간단한 명언을 넣어서 소개하는게 더 좋으니
꼭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PERFORMANCE
퍼포먼스라고 해서 거창하게 노래를 하거나 몸으로 표현하는 것만 있는 게 아닙니다.
명언이나 이니셜 묶기, 센스 있는말 등 면접관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빠른 일처리와 남들과 다른 판단력, 회사에 대한 진정성이 있습니다.’ 보단
영문 이니셜로 묶어서 ‘저는 3S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Speed, 둘째 Sence 셋째 Sincerity입니다.’ 라고 말하면
면접관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EPISODE
퍼포먼스 다음엔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말해야 하는데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잘 고려한 후 에피소드를 선택하면 좀 더 쉽게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 지 알 수 있을겁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잘 간추린 후 말하는게 포인트!
자칫 잘못하면 지겨워지고 많은 부분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자신의 경험을 키워드같이 짧고 굵게 하는게 좋습니다.
RESOLUTION
마지막으로 리솔루션은 자신감과 확신, 목소리와 바디랭귀지가 굉장히 중요하다는것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명언이나 자신의 에피소드를 말할 때의
자신감과 기업에 대한 결의를 면접관에게 강하게 어필하면 각인이 분명히 될 수 있을겁니다.
몇마디를 해야 1분이 채워질까?
1분 자기소개라고 면접관들이 시간을 재면서 듣지는 않지만 1분이 넘어가면 면접관들의 집중력이 흐려지고
그 모습에 우린 눈치를 보며 자신감이 하락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를 겪지않기 위해 사전에 1분 자기소개의 분량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데 글자 크기는 11pt로 지정하고
A4용지로 비유했을 때 반장의 분량만큼 쓰면 40~50초 정도의 스피치를 넉넉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1분 마무리멘트로 막판 뒤집기
편안한 멘트로 분위기를 유하게 만들기
면접관들이 마지막으로 할 말이 없냐고 묻는 형식적인 경우가 많은데 면접관들은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아,
과하게 외우는 멘트를 하는것 보단 편안하게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는것도 좋습니다.
면접을 통해 느낀 바나 궁금한것을 가볍게 말한 후 “면접을 통해 많은것을 배워갔습니다.” ,
“제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회사에서 발휘 할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란
마무리 멘트를 간결하게 해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지원자의 멘트를 재활용하기
1대1 면접이 아닌 경우 다른 지원자의 마지막 멘트를 주위 깊게 듣고 활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OOO 지원자의 말씀처럼 저 또한 의견에 동의합니다. 살짝 제 의견을 덧붙이자면..”라고 이야기하면
자신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타인의 말도 귀 기울여 듣는 자세를 가진 자라고 어필도 되며
지원자와 면접관 모두 훈훈한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